[자유기고] 훈훈한 사랑이 익어가는 백운계곡

지금 한창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토목공사를 다 마무리짓고, 시설물 작업 및 먹거리 코너를 위한 시설, 겨울 송어낚시터, 가족을 위한 토끼몰이장, 소대형 얼음 기둥연출, 특히 작년보다 2배 가까이 길어진 눈썰매장을 설치함으로써 동장군 축제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겨울 낭만과 추억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장을 펼치기 위해 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백운계곡 자치 모임단체인 백운계곡 사랑모임 일명(백사모)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

고 있다. 총 27가구 여성으로 구성되어있는 백사모의 회장인 은순옥, 총무 박영수, 고문 김세심, 정옥훈 등이 이 모임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지역에 각종 봉사활동과 동장군 축제에 성공을 위하여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성원하기 위하여 준비중이다.

특히 올 겨울 이 지역에 김장을 못하신 어려운 노인과 불우한 가정을 위해 김장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포천관내 해뜨는집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을 하는 일에도 관심을 두고있다. 연말에 자선바자회를 열어 이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계획중에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을 계속할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때를 같이하여 도평권역 농어촌 마을 종합계발과의 연대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속에서 이 지역이 더욱 잘 살 수 있는 마을! 개끗하고 보기 좋은 마을! 열심히 서로 도와 도시민과 현주민이 합심하여 융합을 잘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추진위원회와 자치회가 발족되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 4회째 진행되는 축제사업을 더욱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제까지 3회의 과정을 통해 미비하고 보안할 점, 개선해야 될 점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잘된 점을 더욱 발전 시켜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지역입 발전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 대폭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 주민들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인하여 정상제도에 진입할 것으로 믿고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