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북면의 실질적 청년회인 기수연합회 중 육이회(회장 최남규),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명옥)가 공동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여 혹한 속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전 7시30분부터 영북면 대회산리 소재 승화식품 및 최남규 회장 자택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육이회 회원가족 40여명과 새마을 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하여 김장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육이회 최남규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작년보다 더 많은 김장을 하기로 했다. 총 150상자를 준비하여 100상자는 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고 나머지 50상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무런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그동안 62회와 새마을 부녀가 따로 김장을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해왔으나 혜택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 올해부터 함께 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오는 25일 연탄 2만4천장과 더불어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장재료로 소요된 배추 2천 포기와 양념은 모두 육이회 최남규 회장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