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내·외국인 여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외국인 여성과의 문화교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00년부터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한국과 외국인상호간 우호관계향상과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데 이어 올들어 2번째 행사다. 이날 단국대학교 이도남 교수의 ‘한국고유의 명절 이해하기’ 설명과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굴렁쇠, 제기차기, 탈그리기 등의 문화행사, 중요무형문화재인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을 관람, 송장희 민요연구소에서 경기민요공연 및 강강수월래 등을 통해 내·외국인 여성들이 하나되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도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더욱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