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LH 국민임대주택 입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완벽한 지역사회 정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참여 후 개별지원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거 이전 및 안정적인 거주지 확보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사회 내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당사자에게 적합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LH 국민임대주택 신청 단계부터 최종 입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복잡한 제출 서류 준비를 지원하고, 현장 면담 동행, 주택 사전 점검, 이사 자원 연계 등 실질적이고 세심한 주거전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 이전은 단순한 거주지 이동을 넘어,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완전한 자립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
한편, 이번 성과 뒤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적 한계도 드러났다. 현재 LH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주거 자원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아, 당사자들이 자립을 결정하고도 실제 주거 전환을 이루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LH 등 관계 기관 및 국가 차원에서도 장애인 특성과 수요에 맞는 임대주택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논의와 범정부적 협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장애인의 실질적인 주거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물량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거 자원 확보 및 세심한 주거지원 정책이 조속히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기태 센터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당사자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생활지원, 사회참여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연계하는 한편,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