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장, 예비군 동원훈련 안전수송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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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소영만)은 9일(수) 신규 선정 중간집결지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중간집결지 선정의 적합성 및 안전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중간집결지인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은 병력동원훈련에 참가하는 고양지역의 예비군들이 동원훈련 소집부대까지 운행하는 수송차량에 탑승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연간 약 1,000여 명의 예비군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 소영만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중간집결지의 차량 수용능력, 접근성 등 중간집결지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운전기사 음주측정 등 안전수송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동원훈련을 받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예비군들을 격려하였다.

소영만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중간집결지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예비군들이 안전하게 동원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