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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소영만)은 지난 15일(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향림도자미술관, 한향림옹기박물관 및 영집궁시박물관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향림도자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현대 도예 전문 사립미술관으로 2018년 10월에 개관하였으며, 한향림옹기박물관은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옹기를 보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04년 개관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영집궁시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 활 화살 전문 박물관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전승되는 대나무활을 직접 쏘아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와 가족은 입장료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예우를 통해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소영만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에 공감하고 동참해 준 한향림도자미술관, 한향림옹기박물관 및 영집궁시박물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박물관, 미술관 등과의 적극 협력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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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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