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月은 듣기만 하여도 鬱憤과 感激이 교차하는 生動의 季節이고 民族史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리고 太極旗의 意味를 되새기는 感動의 달이다. 우리는 지금도 計劃的이고 定期的인 侵略的 殘在 속에서 스스로를 잊고 있지는 않는지 點檢 해야하는 警覺心도 느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3·1節은 우리民族의 수많은 苦難 속에서 우리의 獨立을 要求한, 그리고 그것을 實踐하는데 기여하였던 온 百姓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서 萬歲運動으로 昇華시켰던 反 外勢的 反 帝國主義的 民主的인 自發的 抵抗運動이었다. 이러한 高貴한 民族運動을 우리는 그냥 國慶日이라는 休息의 날로만 생각하고 그 意味를 되새기지 않고 그냥 즐기는데 연연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안타까운 現實이다. 反對로 日本은 독도를 일본의 領土라는 주장을 定期的이면서 繼續的으로 주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정신대 問題는 메아리로 되돌아와 우리의 허탈함으로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다. 얼마 전 정신대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함께 울어주던 日本의 女性 參議員은 自國에서 자격을 停止 당하는 不利益을 받았다는 소식에서 그들의 破廉恥한 戰爭 欲求를 되짚을 수 있었다. 한편 우리 민족은 그 어려운 强點期에도 日本의 한복판에서 ‘大韓獨立萬歲’를 외쳤던 것과 온 나라 사람이 하나가 되었던 眞情한 非暴力 市民運動으로 昇華시켰고 獨立의 精神으로 一貫하였다. 특히 國權의 强奪로 인하여 스스로 목숨을 아낌없이 불사른 사람들을 반드시 記憶해야하고 現實은 살고 있는 모든 男性들은 우리의 女人들의 犧牲에 대하여도 머리 숙여 懺悔할 必要가 있는 것이다. 한 家庭의 平和를 지키는데는 그 집 家長의 올바른 精神과 바른 習慣에 달렸고, 나라의 正統性은 指導者의 能力과 決斷에 달려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維持 發展하여 나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새로운 독에는 맑은 물을 담아서 올바로 간직하고 精神的 自負心으로 認識해 나갈 때 劇에서 느끼는 感動보다도 더욱 뜨거움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後孫에게 臨時方便의 모래 위의 집을 물려주기보다는 탄탄하고 새로운 感覺과 마음으로 더 불어 살아가는 協同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서 愛國心으로 昇華하여 나아간다면 世界 속으로 雄飛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最後의 一人까지, 最後의 一角까지" 라는 三一運動 공약삼장의 내용과 3·1巨事 당시의 태화관에 모였던 民族代表 33人중에 3人이 抱川人 이었던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이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04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