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분한 연말의 특별한 순간, ART STAGE 다올의 2024 홀가분 콘서트 !

ⓒ 포천신문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이 11월의 마지막 날, 30일(토) 16시에 가평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4 홀가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평을 대표하는 다올의 홀가분 콘서트는 매년 그 특별함으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송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홀가분 콘서트는 단순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넘어,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ART STAGE 다올의 홀가분 콘서트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한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오감을 주제로 다양한 감각을 깨워줄 우리 춤과 음악의 무대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다채로운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각은 우아한 춤선이 돋보이는 우리나라 정재무가, 청각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는 구경훈 밴드가 구성하여 무대를 채운다. 춤사위에서 묻어나는 고유의 향기가 돋보이는 도라지꽃춤이 후각을, 달고 구수하게 전통의 깊이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춤이 미각을, 현대적 비트와 전통 악기가 만나 감각적인 자극을 일으키는 춤과 음악이 촉각을 담당하여 다양한 전통예술의 콜라보를 통해 오감만족의 무대를 준비중이다.

이 공연을 주관하는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우리 춤과 음악이 표현하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오감표현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실 수 있으며,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춤과 선율을 느끼며 올 한 해의 마지막을 다올과 함께 뜻깊은 추억으로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RT STAGE 다올의 2024 홀가분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공연이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