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단장 김영심 의정부지청장)은 12일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의정부 현장소장협의체 발대식 및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 건설현장소장협의체 회장 외 40개소의 현장소장들이 참석해 의정부 현장소장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하며 중대재해 ZERO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하며 무재해기 전달식을 가졌고, 하절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붕괴, 지하층 붕괴사고 집중점검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예방점검 등 안전지도점검도 병행하였다.
오늘 발족한 협의체에서는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다양한 건설현장의 우수사례 및 불량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건설업체 지원프로그램도 자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장인 고용노동부 김영심 의정부지청장은 “이번 의정부 현장소장협의체 발대식과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통해 관내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 노력 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에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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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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