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5월 정기행사 개최

단체사진

포천신문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강옥자 위원장 인사말, 참석위원들 인사말, 안건토의, 건의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성금 및 물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 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5월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를 심도있게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는 사업실패로 모든 금융 거래가 끊어지고 사기도 당해 현재 혼자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 거동이 불편하고 허리 협착증과 당뇨로 현재 투석중인 가정, 치매로 행동이 바르지 못하고 아들하고 지내고 있으며 아들이 사고로 다쳐 힘들게 살고 있는 3가정을 선정해 각각 현금 15만원과 쌀 20kg x 1포씩을 전달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신록의 계절 5월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올해도 반년이 지나갔다"며 "환절기 감기가 유행인데 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포천신문사 많이 사랑해주시고 널리 홍보 부탁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돈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인생은 두발로 걸을때까지가 우리의 삶이고 행복이니 항상 웃으면서 인간관계 잘 유지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인생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한 후 "포천신문사에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오늘 전달되는 성금과 물품이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에 발족해 현재 10여 명의 위원이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 중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전정숙 부위원장

정동길 위원

물품전달식

물품전달식-(좌측부터)정동길 위원, 강옥자 위원장, 최호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