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35차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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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7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35차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정동길 단장, 임기혁 명예고문, 임주성 고문, 심연옥 총무를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안건토의, 공지사항, 9월 생일 이벤트, 노희남 포천동지부장의 시낭송,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다가오는 포천신문사 행사에 대한 의견과 내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운영의 건 및 구독.광고를 비롯해 포천신문 발전에 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있었다.

정동길 단장은 "올해는 유난히 폭염과 폭우가 극성이였는데 신종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어서 다행이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바쁘신가운데도 오늘 9월 정기 임원회의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포천신문사는 9개 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활성화 되어가도록 늘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장협의회에서 포천신문사의 주요한 모든 사안들을 결정을 하고 있어 포천신문이 민주적으로 발전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요즘 시대는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포천신문노인명예기자님들 모두는 삶의 존재 가치를 귀중하게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늘 포천신문사를 생각하시며 소중한 삶을 사시길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가 끝난 후 노희남 포천동지부장님의 시낭독과 함께 생일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소소한 선물도 전달하고 신읍동 모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역 언론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로 구성 된 명예기자단으로 연륜이 담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며, 동네 등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와 미담을 제공해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고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008년 11월 19일에 발족되어 1,000여 명의 임원 및 일반명예기자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정동길 노인명예기자단 단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임원회의 모습

임원회의 모습

전체회의 모습

9월 생일자 파티 행사

축하케익 절단식

노희남 시인 겸 임원의 詩낭송

단체사진

김현영 포천신문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