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 5월 정기행사 개최

 

물품 전달식 - 정동길 위원(좌), 강옥자 운영위원장(중),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우)

포천신문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불우이웃돕기행사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옥자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경과보고, 강옥자 위원장 인사말, 참석위원들 인사말, 최호열 회장 인사말, 안건토의, 건의사항, 공지사항에 이어 성금 및 물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앞서 진행 된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5월 불우이웃돕기 대상자를 심도있게 선정했으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위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는 신장질환으로 주3회 투석중이고, 일이 없어 반나절 청소하며 겨우 살아가고, 아들이 있지만 부양이 어려우며 허리,목 디스크 수술을 해서 일을 할 수 없고, 구십 넘은 모친이 5년전 고관절이 망가져 거동을 못해,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원에 있으며 홀로 장애 아들을 키우며 임금도 제대로 못 받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차상위계층 다섯가정을 선정해 각각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씩 전달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여름날씨가 찾아 와 더워지고 있는데 오늘 위원님들이 100%참석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고 고맙다"며 "포천신문이 있고 포천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한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계속된다는 최호열 회장님의 뜻에 따라 운영위원회가 더욱 더 분발하고 노력하여 명품 행사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으며 "요즘 독감이 유행중인데 늘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님들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다. 2023년의 5개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데 남은 7개월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란다"고 말한 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니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으면서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김나경 자녀 결혼식을 축하드리고 허리디스크 중에서 매월 첫번째 화요일에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강옥희 위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2004년 11월에 발족해 현재 10여 명의 위원이 포천 지역사회 內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돕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며, 가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직계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 중 포천신문사 산하 각 단체 회원의 추천을 받을 자를 돕는 단체로 매월 4째주 월요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 회의 모습

5월 수혜 대상자

회의 모습

성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김현영 기자/ ipc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