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사랑을 싣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 포천신문

지난 3월 22~23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포천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봄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김치는 사랑을 싣고‘는 포천 로타리클럽(대도 회장 김억경)이(1.700.000)후원하고 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양일간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진이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전날 배추 180개 손질하여 절이기, 무는 납작하게 썰어 재료 및 양념을 준비하고 다음날 절인배추를 씻어 버무려 172통의 ‘사랑의 봄김치’를 만들어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김치 담그기 행사장을 찾아 포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포천시 의회 조용춘 의원과 포천로타리클럽 대도 김억경 회장이 이른 아침 김치 담그기 현장을 방문 팔을 걷어붙이며 김치 버무리기에 일손을 보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강성욱 관장은 김밥과 피로회복제를 준비 ‘김치는 사랑을 싣고’나눔의 현장을 방문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진들의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은숙 회장 지인이 아셀떡 200세트를 지원 봄김치와 함께 포천지역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수혜자 172세대에 읍면동 봉사회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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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