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평팔경소리보존회가 지난 1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6회 영평팔경가 정기공연 ‘생거 포천 풍류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유튜브 중계를 진행됐으며, 수월정신, 선유담, 금수정 등 영평팔경뿐만 아니라 태평가, 늴리리야 아리랑 등 전통가락도 연주됐다.
박영실 (사)영평팔경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원치않는 휴가를 보내고 뜨거운 여름에는 마스크를 무장하고 오늘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아름다운 영평팔경소리를 듣고 코로나19를 이겨낼 뜨거운 에너지를 받기를 바란다”며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들과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영평팔경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가슴이 벅차다”며 “올해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라는 팩데믹으로 문화예술계가 참 많이 힘들었다. 그럼에도 정기공연을 통해 포천의 역사와 전통이 녹아있는 영평팔가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이유는 어려운 상황에도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