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식품 이상갑 회장은 지난 8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농산물을 응용하여 생산한 고유의 전통차인 꿀 유자차, 꿀 생각차 등 다양한 식품을 수출하여 2019년 기준 일천말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업 55주년을 맞이하는 ㈜꽃샘식품은 1965년 어려운 시대에 양봉업을 시작하여 1980년대 우리나라 경제가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기였던 시절에 생산제조에서 3차 산업인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집념하나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국내 전체 유통업체를 비롯한 세계 30여 개국 국제적 기업에 수출할 정도로 성장·발전하고 있다.
이상갑 회장은 “그동안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헤아릴 수 없이 참가하면서 영업을 해 왔으나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한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특히 중국, 일본 등에서 정치 군사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동안의 노력이 원점으로 되돌아 가버렸을 때 이로 인한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꽃샘식품은 2001년 한국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 수훈을 시작으로 2011년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순수 우리 농산물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K-FOOD로서의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경제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2015년 세계 양봉 EXPO 대상을 비롯하여 관내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한 공로로 포천시민대상, 중소기업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하였다.
2006년 12월에는 창사 이래 역사적인 사건으로 우크라이나 빅토르 안드리오 비치 유센코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한 시 ㈜꽃샘식품을 방문해 생산하고 있는 제품과 생산설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귀국 후 우크라이나 농림부 장관 등 사절단을 보내 한국-우크라이나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꽃샘식품은 2020년 수출 1300만 불에 힘입어 내수포함 45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500억 원 매출목표와 함게 계열사인 ㈜케이에스에프 200억 원을 포함 매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0억이라는 목표로 삼고 강소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직과 신뢰를 근본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이상갑 회장은 칠순 고령의 나이에도 임직원과 함께 출근해 회사 미래에 대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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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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