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2일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철휘 전 육군 대장에 대한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수 인사 영입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엇갈려 임명안이 통과되는 데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휘 전 육군 대장의 지역위원장 선임안이 통과되면서 이미 후보 등록에서부터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던 기존 당원들과의 심각한 마찰이 예견되고 있다. 김영우 의원의 복당과 당협위원장 복귀로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이번 인사까지 더해지며 포천 지역 정가는 긴장감 깃든 안개 정국으로 흐르고 있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