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개막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8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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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2018년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개막했다.
눈조각으로 만든 주무대에서 고적대의 환영오픈닝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행사 시작됐으며 가수 혜인과 연천군홍보대사인 전원주 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연천군 홍보대사 전원주씨는 재치있는 입담과 웃음 그리고 ‘안국역에서’ ‘모정의세월’ 등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천군은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을 준비했다.
눈 조각공원에는 공룡세상, 동화세상, 구석기세상, 동물의세상 등 다양한 주제로 눈조각과 튜브썰매를 타고 즐기는 110m의 대형 눈썰매장, 얼음연못에 구성된 고드름터널, 얼음그네, 얼음기둥 등은 마치 만화영화 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얼음썰매장, 유아썰매장, 눈성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하였고, 열기구 체험, 어린이 놀이기구, 빙어잡기, 활쏘기, 당나귀마차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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