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6일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의원 22명 전원의 당협위원장직을 회복시켰다. 자유한국당은 26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 등을 의결했다. 이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이날 오후 현역 의원을 당협위원장에 우선해서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김영우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의원 22명 전원이 당협위원장직을 회복하게 됐다.
전희경 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협위원장 사퇴와 새 당협위원장 임명에 관한 의결 내용은 조강특위의 의견을 존중해 그대로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한다고 밝힌 차상구 전 홍준표 대선캠프 경기도 총괄본부장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물러날 수밖에 없게 됐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