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창간 제28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오후 5시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부 인사 초청없이 포천신문 임직원 및 단체들만 모여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중희 포천신문 대표,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안순길 노인명예기자단장, 김형석 자문위원장, 곽복준 주부명예기자단장, 황득한 시민기자단장, 임대섭 운영위원장, 강옥자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장, 이효정 신문발송봉사위원장, 장동원 문화센터운영위원장, 권귀자 음악동호회 단장, 박영수 골프회장을 비롯한 포천신문사 단체 임·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우리가락보존회 유상순 회장 외 3명의 민요 한춤, 위촉패·감사패·공로패 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권귀자 단장외 단원들의 포천신문 합창단 공연으로 등이 진행됐고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휘호전달, 축하 떡절단 및 건배제의, 만찬 및 포천신문사 단체 및 동호회 축하 송년한마당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중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우리 포천신문은 창간 28주년을 맞은 오늘, 기쁨보다는 마음이 무겁고 죄송함으로 가득하다"며 "포천신문이 한달에 3회 발간하던 것을 한 번 발행하게 됨에서 오는 죄송함과 송구스러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험한 길을 헤쳐 산위에 오르면 또 하나의 산이 막듯이 이상과 목표가 클수록 만족스러운 상태란 얻기가 어려움을 깨닫게 된다"며 "28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며 이제부터 다시 쌓아가야 할 모습을 바라보면서 오늘의 좌표를 살펴 내일의 기쁨과 희망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중희 대표의 초청으로 자리에 참석한 최호열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예년과 달리 포천신문사의 순수한 가족들만이 모인 자리이며 여기 계신 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포천신문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 이끌어 갈 중차대한 역할을 하실 분들"이라며 "포천신문의 28세 생일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해에는 포천시와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 당면했던 어려움을 극복해 낸 시기"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날카로운 비판으로 훌륭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제언하는 것이 언론의 책임이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신문은 1990년 1월 15일 139호 창간호를 발행하고, 2000년 최호열 발행인의 인수 후 지역신문 최초 12면의 재창간호를 발행했다. 이후 2004년 인터넷 포천신문 자체홈페이지를 재구축 하고, 2009년 디지털 포천신문을 등록했다. 또한, 제1대 최호열 대표, 제2대 김상호 대표, 제3대 이상창 대표, 제4대 성기철 대표, 제5대 발행인이자 대표인 이중희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15일 현재 포천신문사 운영위원회을 포함해 13개 단체 1개 협의회 4개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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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