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지난 9월7일 경제과학진흥원 3층 희망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과 디자인에 관한 인식제고를 위해 디자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인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여 위기와 기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실시한 경복대학교 이관식 교수(교육학박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목할 기술소개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시대변화상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증강현실, 3D프린팅, 바이오기술, 공유경제, 리콜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미래의 직업에 관한 안내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개선방안과 함께 미래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식 교수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로 마주하고 있는데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앞으로의 세상은 재능과 혁신, 창의성을 갖춘 자와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갈 수 있으며 다가올 미래를 미리 연구하고 개발하여 적극 활용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선보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관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이미 3년 전부터 국내 대학에서는 선두로 3D프린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삶의 변화’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교육전문가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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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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