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는 “교섭단체 구성이 안돼 할 수 있는 게 없었는데 오늘 합의문에 참여하게 돼 만족스럽고 고맙다”면서 “경기도 연합정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김종석, 한국당 임두순, 국민바른연합 김치백 등 도의회 3당 수석부대표들은 지난 7일 회동을 갖고 국민바른연합의 연정 참여에 합의했다.
국민바른연합은 교섭단체 등록 이후 5월 도의회 5분 자유발언(김치백 수석부대표), 6월 도의회 정례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최춘식) 등을 통해 연정 주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국민바른연합은 연정의 주체로 연정실행위원회에 대표, 수석부대표, 연정위원장 등 3명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5차 연정실행위원회에 처음 참석하게 된다. 또, 4명이었던 연정위원장은 6명으로 늘어날 예정인 연정위원장 배분도 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국민바른연합 1명으로 조정됐다. 국민바른연합은 남경필 지사가 속한 바른정당(10명)과 국민의당(5명)간 연합 교섭단체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