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남석)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중랑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신협 임직원 일동과 두손모아봉사단 단원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친환경 EM흙공 200여개를 중랑천에 던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EM흙공’은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것으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신협 장병철 이사장은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우리동네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신협은 2011년도부터 꾸준한 지역사회봉사로 연탄나눔 기부 캠페인과 사랑의 집수리 활동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2017년 2월 14일 두손모아봉사단으로 정식 창단해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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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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