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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후보, 최호열 후보 방송토론 불참 강력 비판

"방송토론 불참은 유권자들의 알권리 침해"
"오만하고 안하무인 행동에 강력한 유감 표명"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4일
ⓒ (주)포천신문사

자유한국당 김종천 포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호열 후보의 방송토론회 불참에 대해 강력 비판에 나섰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일 오전 최호열 후보 측으로부터 질병을 사유로 금일 4월 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후보자 간 토론회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받고 김종천 후보와 정종근 후보만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김종천 후보측은 “이는 공직선거 후보자의 당연한 의무인 검증과정을 피함으로써, 포천시민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최호열 후보는 현재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최 후보는 또 후보들간의 유세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아 김종천 후보의 유세가 20분 이상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최호열 후보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최호열 후보는 토론회 불참 사유를 ‘질병’이라고 했는데, 포천시를 밤낮으로 이끌어 가기에 가장 중요한 자질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김종천 후보측은 “만약 건강문제가 아니라면 이는 16만 포천 시민을 기만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짓밟는 오만한 행위”라며, “시민을 섬기고 법질서를 수호하며 자유민주 포천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라고 포천시민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김종천 후보측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존경하는 16만 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포천시장후보 기호2번 김종천후보 선거대책위원회입니다.

금일 10시에 개최된 선관위 주최 방송토론회 직전에 최호열 후보가 갑자기 불참의사를 밝히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최호열 후보의 방송토론회 불참은 공직선거 후보자의 당연한 의무인 검증 과정을 피함으로써, 포천시민과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포천시장이라는 공직에 입후보한 사람으로서 기본 자질이 의심스러운 행동입니다.

최호열 후보는 현재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입건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 후보는 또 후보들간의 유세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저희쪽 유세가 20분 이상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법과 질서는 물론, 약속까지 가볍게 여기는 최호열 후보는 시장 후보로서 결정적인 흠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호열 후보는 방송직전에 선관위에 연락하여 질병을 이유로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질병문제라고 하는데, 방송직전에 선관위에 통보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 1시간 남짓의 방송토론회마저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후보가 어떻게 밤을 지새가며 시정을 이끌 것인지 의문입니다.
만약 건강문제가 아니라면 이는 16만 포천 시민을 기만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오만한 행위입니다.
특히, 4천만 국민들이 시청하는 방송 토론회에 빈자리가 그대로 송출됨으로써, 포천시민, 포천시장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최호열 후보의 이와같은 오만하고 안하무인적 행동들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합니다.
이러한 후보가 어떻게 시민을 섬기고 법질서를 수호하여 며 자유민주포천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최호열 후보는 지금이라도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일련의 여러 사태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하시길 촉구합니다.

2017년 4월 4일

포천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기호2번 김종천 선거대책위원회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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