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이 불우수용자 가정 및 독거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독거어르신, 불우수용자 가정, 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나누고 쌀과 케잌, 생활비 등 총 18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한사랑회 및 유마회, 신우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 동호회에서도 자체적으로 5개의 시설과 10개 가정에 4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정부교도소 김동현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며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은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 등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동아리인 한사랑회에서는 2016년 500여만원의 동호회비로 사회복지시설 및 결손가정 등에 연탄배달 및 세탁기 교체,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등 정부 3.0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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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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