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창간 제27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오후 4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늘봄컨벤션웨딩홀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신문은 1990년 1월15일 139호 창간호를 발행하고, 2000년 최호열 발행인의 인수 후 지역신문 최초 12면의 재창간호를 발행했다. 이후 2004년 인터넷 포천신문 자체홈페이지를 재구축 하고, 2009년 디지털 포천신문을 등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중희 대표이사 취임해 현 체제를 유지해 왔다.
또 2004년 포천경기 민속대회, 2009년 10월의 마지막밤, 2012년 포천신문사 사장기 게이트볼대회, 2014년 대한민국 영상음악제를 개최해 왔다. 아울러 2005년에 시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지난달까지 11년간 2210명에게 20kg쌀 4420포, 2억1650만원과 관내 초·중·고 학교별 5명씩을 선발해 5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특히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정론직필'의 포천신문. 앞으로도 독자들을 위해 신속하고 바른 뉴스를 전달할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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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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