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겨울철 도로개설 종합대책 추진
혹한과 폭설로 인한 교통혼잡 예방 위해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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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제설 종합대책은 겨울철 기상변화에 따라 혹한과 폭설로 인한 안전한 도로환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제설구간은 관내 총 93개 노선 342km로 제설차량 50대, 제설살포기 25대, 제설삽날 127개 등 장비를 총동원한다.
군은 사전준비로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장비점검 및 정비,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으며, 도로관리팀장 외 12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적설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연천읍에서 신서면 군도 9호선은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차량통제 등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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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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