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적성-전곡도로개설사업 추가 개통
오는 15일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개통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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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경기북부 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도37호선 적성-전곡 도로개설사업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구간 6.38km는 금년 11월 15일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개설사업은 2009년 2월 착공해 파주시 적성읍과 연천군 전곡읍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곡-영중 구간 및 국도3호선 상패-청산 구간, 현가-도신 구간을 연결하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주요 교통축이다.
또한 수도권의 대표적 접경지역으로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지역경제 개발촉진 및 현재 운영 중에 있는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남북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군은 본 사업 노선 중 동이대교 구간은 금년 1월 27일 준공 및 개통했으며, 어유교차로～황지교차로 나머지 구간과 국도3호선의 사업 노선도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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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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