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동안 호수공원에서는 가을 정취를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과 호수주변의 둘레길 탐방, 호수분수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호수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며 더 많은 관광객이 구경하지 못하고, 먹거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주말이면 핸드메이드 장터가 열러 자주 찾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할로윈파티도 하면서 더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고, 다음엔 더 알찬 할로윈 행사가 진행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늘솜협동조합은 고모3리 마을회, 수목원가는길문화마당, 나는포천맘이다 카페 회원들로 구성되 있으며, 매주 주말에 핸드메이드 전시·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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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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