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내일(my job) 희망찾기 경기북부·서울 광역채용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신한대학교 도봉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양주시, 포천시, 신한대학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지원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빙그레(주) 등 대기업을 비롯해 영신물산, 송추가마골, 약손명가, 세코닉스 등 경기북부·서울 소재 중소·강소기업 51개사가 참여한다.
뿐만아니라 이력서·면접 컨설팅, 취·창업 전문가 강연, 기업채용설명회,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의료전문기관의 건강진단, 네일아트,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참여희망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uijeongbujobfair.or.kr)를 통해 사전 면접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사전매칭팀을 운영,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에 대하여 1:1개별 컨설팅, 적합 기업을 추천하며 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고용복지센터, 의정부일자리센터 및 행사 진행기관인 (사)한국고용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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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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