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2년차 추진하는 ‘연천 청솔부추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관련대학, 연구기관, 행정, 농협, 농업인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연천 청솔부추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및 유통방법 개선, 식품개발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논의 내용은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연천 청솔부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청솔부추는 전국재배면적 중 연천군이 30%이상 재배되고 있는데 비가림시설재배, 저온저장시설, 2중가겹보온커튼을 설치로 연중생산 체계구축과 품질향상, 가공상품개발, 직거래 등 개선하여 전량 도매시장, 로컬푸드, 팜파티 등으로 출하하게 되면 지역 농가소득이 향상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07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