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당도높은 연천멜론 첫 수확
7월초부터 추석까지 순차적으로 수확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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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멜론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첫 수확에 나섰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신서면 지역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멜론을 보급해 금년에는 7개 농가가 1.5ha를 재배, 1,500박스/8kg 를 수확하게 된다.
연천멜론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한번 먹어본 소비자들은 다시 찾는다.
금년에는 재배시기를 조절해서 7월초부터 추석무렵까지 순차적으로 수확해 가락동 농산물 시장 및 지역 축제, 행사에 유통·판매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육초기 성장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우스 보온관리와 적과, 유인, 병충해방제를 위해 대농민 영농지도와 농가의 노력으로 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수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모작 노지작물 재배를 위해서 마늘을 보급하고 작부체계를 개선을 통해 마늘, 콩, 들깨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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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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