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사령부 재난안전봉사단 동두천전우회(회장 한승범)는 “함께가게” 후원식품을 5년째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가게”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식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가정을 돕는 사업이며 이를 수도방위사령부 재난안전봉사단 동두천전우회가 매월 전달해 봉사하고 있다.
수도방위사령부 재난안전봉사단 동두천전우회는 지난 2012년부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2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준)가 수탁 운영 중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음식점, 식자재 유통업체 등에서 반찬이나 식료품을 후원받아 위기가구에 전달하는 ‘함께 가게’사업을 운영 중이며, 후원받은 물품은 수도방위사령부 재난안전봉사단 전우회가 매월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봉사해 왔다.
동두천전우회 한승범 회장은 “봉사를 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식료품을 전달받고 기뻐하며 감사하다는 지원대상자들의 말 한마디에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지역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준 회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5년 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길 부탁드린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03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