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12월말 결산 법인의 2015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4월말(5월 2일)까지 관할 시군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2016년 주요 개정사항으로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되었고 첨부서류 미제출시 무신고로 간주되어 가산세 20%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제출 시 본점 소재 자치단체에만 제출해도 되는 것으로 제출방법이 간소화 되었다.
다만, 사업장[지점]이 여러곳에 있는 경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및 안분신고서는 지자체마다 각각 제출하여 신고해야한다.
올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내용, 신고납부시 유의사항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해 28일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연천사랑 소식지게재 등 활발한 홍보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납세자에게 신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고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전자신고 납부 또는 연천군청 세무과 방문신고, 우편신고 등의 방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안분명세서가 첨부서류에 추가된 것과 첨부서류 미제출시 무신고로 간주되어 가산세 20%부과되는 사항에 유의하고, 4월 마지막 주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급적 이전에 위택스에서 신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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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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