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혜화역에서 감상하는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내달 1~3일, 10~13일 사진전 개최… '비둘기낭의 여름' 등 20점 선보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30일
|  | | | ↑↑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전 대상작, 여름 비둘기낭에서 촬영한 사진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시는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전'을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과 4호선 혜화역 내 갤러리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될 작품은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20점으로 포천 한탄강 팔경의 사계를 사진에 담았다.
대상인 '포천 한탄강상'은 정석전씨가 출품한 '비둘기낭의 여름'이며, 이 밖에도 4점의 입상작과 15점의 입선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진다.
수상작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인 한탄강 8경과 그 외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담고 있다.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협곡하천으로 화산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특징을 찾을 수 있으며, 하천의 침식지형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포천시가 한탄강의 우수한 지질학적 자원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연천군과 함께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탄강 내 뛰어난 지질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문화체육과(031-538-2106)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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