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포천시산림조합에서 시공한 이동면 연곡리 사방댐(축령산자연휴양림)이 2015 상반기 사방사업 우수시공사례지로 선정돼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군 산림토목팀 팀장을 비롯해 조성미 산림조합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과 공사 감독관, 경기지역산림조합 사방사업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사방댐이 설치된 인근 지역에 대한 2차 피해 예방 사례발표와 사방사업의 개선방향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설명회에서 남궁종 산림조합장은 “사방사업 품질향상은 물론 사업 추진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세한 검토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산림조합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토사유출과 유목 등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사방댐을 시작으로 6월말 관내 총 6개소의 비탈식, 슬릿트, 직립식 사방댐과 계류보전 0.9km을 장마철 우기 이전에 준공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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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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