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제일신협이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5년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76년에 설립된 포천제일신협은 총자산이 590억원이고 조합원수가 약 7천명에 이른다.
포천제일신협은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경제운동, 더불어 사는 경제운동”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금융 편의를 제공해 어느 금융권보다도 지역주민들에게 친밀감을 주며 가족같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 포천지역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서민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금융 소외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장학금 지급 사업과 봉사활동 등 지역을 섬기는 사업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창립 39주년인 제27차 정기총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포천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상가를 이용해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으로 신협상품권을 자체적으로 발급해 사용하게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희진 포천제일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중 은행에서 따라올 수 없는 우리 신협만의 색깔을 가지고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서민금융기관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발돋움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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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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