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자원봉사활동 시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에게 보람을 주는 자원봉사의 현장을 방문해 편견과 선입견을 좁히고 사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장을 만들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제고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20가정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15일 까지 경기도 여성회관 자원봉사실(031-238-8080, 9495)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복지 재단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대상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가 식사보조 및 노력봉사를 하며 봉사인원은 4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점심 및 간소복 등을 준비해야 하며 자녀는 학교에서 지정하는 자원봉사확인서 서식을 지참해야 한다. 출발은 당일 여성회관 광장에서 출발하며 신청양식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kg21.net 도정 주요소식에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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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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