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농협 사랑의 김장 독거어르신 전달
독거어르신 , 작은 정성에 큰 기쁨으로 함께해 보람커
황득한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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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농협(안남근 조합장)은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영중면 양문리 영중농협경제사업소 광장에서 '2014년 함께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임원 및 가족,농촌사랑봉사단,여성회장단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윤충식 시의원, 유재빈 시의원, 서장원포천시장 부인 최미자 여사, 이학수 영중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장 담그기는 배추 450포기를 농촌사랑봉사단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했으며 무우, 갓, 대파는 영중면 성동2리에 거주하는 김해동 조합원이 후원했다. 이 날 담군 김장 10kg 70박스는 영중면 25개리 마을경로당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4일 영중농협 원로청년회 어르신 50여 명은 양문산업단지에서 오전10~12시까지 건강걷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행사를 기획한 박숙희 복지여성과장은 "매년 영중농협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시행한다"며 "경로당과 독거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에 큰 기쁨으로 함께 해 주셔서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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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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