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은 지난 4월 15일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의 43번 국도변 양문공단 입구 500m전에 위치한 곳에 영중농협 주유소 양문점을 개점했다.
이날 주유소 개점식에는 안남근 영중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등 조합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남근 조합장은 “영중농협 농민 조합원에게 신속하고, 품질 좋은 유류제품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유소 주요시설로는 주유기 8기, 세차장, 휴게실을 마련됐으며, 주유소에는 5명의 직원과 탱크로리 2대를 갖췄다. 개점 특별행사로 개점 한 달간(4월 15일~5월 15일) 무료세차, 워셔액 무료 제공(한도 소진시까지)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 조합원에게는 면세유 직접 주유 가능하다.(농기계, 화물1톤)
영중농협 양문점 주유소 김주신 소장은 “그동안 영중농협 주유소가 창수면 오가리에 위치한 창수점이 영중면 양문리 지역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조합원들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양문점 개점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영중면 지역의 농민 조합원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아직은 많은 홍보가 되지 않아 모르는 조합원들과 영중면민 및 포천시민들에게 영중농협 주유소 양문점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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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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