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반월어린이집(원장 이선숙)은 여성회관 1층 반월어린이집 유희실에서 제14회 반월어린이집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원장과 담당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사와 졸업생, 재원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러 오신 부모님, 친지들과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졸업생들이 해당 반에서 졸업가운을 입고 유희실에 입장할 때 축하하러 오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축하속에 입장했다.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원장님 말씀, 졸업장 및 상장수여로 전체 졸업생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하면서 함께 찍은 앨범을 일일이 부모님들에게 보여주면서 앞길을 축복했다. 또한 재원생들에게도 우수한 원생에게 원장상, 운영위원상을 수여했다.
이선숙 원장은 졸업생들에게 “반월어린이집에 왔을 때는 떼쓰던 어린아이들의 모습이었는데, 의젓하고 건강하고 이쁘게 성장해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니 어린이집 교사들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부모님들에게는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꿈과 희망으로 양육하도록 부탁하며 졸업생들에게는 언제나 너희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재원생인 유지현양, 신결군이 송사를, 졸업생 답사는 김재영 군, 윤정민양이 담당했으며 졸업가와 송별가를 졸업생 및 재원생이 합창과 반월어린이집 원가를 제창으로 졸업식을 마쳤다. 졸업식후에 원생들과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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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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