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은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영중면 양문리 택시부 앞에 신축건물 하나로 마트를 이전 신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철호 새누리당 연천.포천지구당 사무국장, 이강림 경기도의원, 이상의 NH농협 포천시지부장, 신영필 일동농협조합장, 박재경 관인농협조합장, 김인수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및 내빈과 조합이사.감사와 조합원과 주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농협 하나로 마트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농협본점 지하매장에서 연쇄점으로 시작해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비좁고 협소하여 조합원에게 불편한 가운데 마트판매 서비스를 하였는데, 이번에 부지를 매입하고 총30여억원의 총공사비를 들여 부지 1,250제곱미터 부지에 지상3층 규모로 1층은 하나로마트로 청정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과 생선, 정육, 반찬, 제빵코너를 마련했고, 특히 외국인근로자가 인근 양문산업단지에 다수 거주해 다문화 상품코너를 배치했다. 2층은 사무실겸 물류창고로 사용하게 된다.
영중농협 하나로마트는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각종 영농자재 및 하나로마트를 통한 다양한 생활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착공해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에 사용하던 지하 마트 매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농협조합원의 경조사 잔치시 식당으로 이용할 예정으로 그동안 3층 조립식판넬 식당으로 연로한 조합원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는데,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식당으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영중농협 하나로마트의 신축이전 준공식을 축하하면서 영중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를 하게된 영중농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포천시의회가 정기회기에 들어가 포천시의회의장 및 의원들이 참여하지 못한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였다. 이번 마트 준공식을 기점으로 영중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축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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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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