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생수의 집’ 10월 15일 나눔 바자회 열어
중증장애인들에 ‘행복으로 향한 공감여행’ 주제
황득한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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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생수의집(원장 박진철)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하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에게 행복으로 향한 공감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여행지와 문화체험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10월 15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수의 집’ 관계자는 “올해 들어 경기가 더욱 어렵고 시골 지역에 위치한 복지시설이다 보니 후원을 하는 기업체도 적은데다 불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바자회 물품 후원을 받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생수의 집’은 개인이나 기관에서 판매는 어렵지만 사용엔 이상이 없는 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후원해 주시기 바라며, 기부한 후원품은 후원금 영수증을 발행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5일에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포천시청 앞 자원봉사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판매가 가능한 모든 신제품이나 중고 제품을 기증 받고 있다.
문의는 (031) 536-0585, 담당은 이현우 사회복지사, 홈페이지는 www.pcss0585.com 이다.
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
황득한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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