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제일신협(12대 이사장 이동석)은 지난 2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포천감리교회 본당에서 조합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총 조합원 6,100여 명 중 1,069명이 참여해 총회 구성원 정족수를 충족하여 총회가 개최되었고, 조합설립의 모태가 포천교회신협이어서 1부 예배로 진행됐다. 이혜우 이사의 사회로 소흘읍 순복음아멘교회 담임목사 임웅재목사가 설교를 포천감리교회 담임목사인 엄상현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김영우 국회의원, 손지영 포천시의원이 참석하고 기념식전에 바쁜 일정으로 먼저 축사를 하면서 서민금융발전을 위해 애쓰는 포천제일신협의 25차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서장원 시장은 조합원에 이미 가입되어 출자금을 1백여만원 납입하고 거래한다고 하였고, 김영우 국회의원도 앞으로 조합원에 가입하여 출자금을 납입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2부 순서 전에는 포천문화원의 실버악단이 3곡의 가요를 하모니카 앙상블로 공연하여 많은 갈채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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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2기념식에는 최병육 경기북부신협평의회의장(믿음신협 이사장), 문천상 포천신협이사장,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이사장과 박광현 포천신협 전무, 김효전 믿음신협 전무 등 인근신협 조합원 실무책임자 등이 참여하였고, 역대 포천제일신협 이사장들과 신협이사, 감사 등이 참여하였다.
격려사는 신협중앙회장을 대신하여 최병육 경기북부신협평의회 의장이 대독하였고, 이동석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가운데도 포천지역경제발전에 애쓰는 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난 2012년 11월 6일 소흘읍지역에 소흘지점을 개점하여 소흘읍지역에도 금융서비스망을 확대하여 조합원에게 불편함을 덜어주면서 자산성장 360억 달성으로 전년 대비 29%의 자산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6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었고, 인천경기지역 154개 조합중 5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음을 알렸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총2억6천2백만원을 기록하여 법정적립금 10%,특별적립금 20%, 임의적립금 10%를 적립하고도 조합원들에게 시중은행 정기예탁금리보다 높은 4.3%의 배당금 총 1억4천7백여만원을 배당한 소식을 알리자 조합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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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기념식에는 김윤희 상무의 사회와 이동석 이사장의 의장으로서 진행하여, 제1호의 안으로 2012년도 종합감사 보고서 승인의 건을 이인수 감사가 발표하여 조합원들의 동의로 통과되었다. 제2호의안으로 2012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이 360억 6천만원으로 자산성장 29%의 자산성장을 알렸고, 2012년도 잉여금처분 계산서를 승인받아서 조합원들에게 4.3%의 배당을 하게 된 것에 대하여 승인 받았다.
제3호의안으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자산성장 450억을, 당기순이익을 4억5천만원 목표로 예산안을 상정하였고, 사업기본목표는 조합원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신협으로 중점추진목표는 복지사업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 자산 성장 및 조합원수 증가 촉진, 요구불예금 증진과 비이자수익의 확대, 순자본비율 증가 및 단기연체율 감소, 신협의 사회적 역할 및 지역 밀착도 강화로 정하여서 조합원들에게 승인받았다. 제4호의안은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을 유인물을 보고 바로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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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로 조합원에게 행운권 추첨전에 전 직원들이 나와서 새해인사를 큰절로 인사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조합원들에게 세제, 휴지, 라면박스와 자전거, 온수매트, 압력밥솥 등을 추첨하여 나눠주고 1등상으로 김치냉장고를 추첨하여 조합원에게 시상하였다. 또한 참석한 전원에게 고급도자기찬기세트를 지급하여 조합원들에게 행운권당첨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신협은 비과세로 높은 수익과 예금자보호까지 되어 1인당 비과세한도가 예적금 3천만원(농특세1.4%만부과), 출자금 1천만원(비과세), 생계형저축 3천만원까지 비과세(대상자 만 60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혜택을 주고 있으며 비과세 혜택은 2015년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신협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다. 신협은 국가가 신협법을 제정하여 보호하고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다. 신협은 지역신협과 단체신협,직장신협등의 3가지 형태의 신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포천제일신협은1976년 설립하여 포천교회신용협동조합으로 단체신협에서 운영되어오다 2001년 포천제일신협으로 지역신협으로 확대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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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협은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1인 1표 평등경영을 하고 있으며, 은행은 주주(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일하며 수익도 주주들에게 배당하여 은행거래하는 고객들에게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반면 신협은 조합원들에게 1년간 경영 후에 이익이 나면 조합원 총회후에 배당금을 배당한다.
신협은 금융서비스(예금, 대출,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스마트폰뱅킹, 24시간 전자 금융서비스, 각종 공과금 수납), 보험(공제)서비스, 나눔사회공헌활동, 든든한 예금보장으로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법적으로 예금을 보호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거래할 수 있다.
신협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조합원에 가입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자금 1좌 이상 1만원 이상 납부하면 조합원이 되어 모든 거래를 할 수 있다.
포천신협본점은 포천시 구절초로 28번지로 신읍동 4거리 한화투자증권1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락처는 031-535-3126이다. 소흘지점은 소흘읍 솔모루로 19번지로 하이마트 송우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31-542-31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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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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