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유대종 경장, 우수경찰관 표창받아

포천경찰서(서장 박광순)는 25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실적 우수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형사과 유대종 경장은 2003년 7월중 특가법(강도상해, 상습절도) 피의자 2명, 절도 피의자 1명을 검거해 형사활동 평가결과 도내 6위를 기록하는 등 강력범죄 소탕에 그 공이 지대하여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한총련 영평미군사격장 기습시위에 대비해 목검문 근무를 수행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철저하게 검문검색을 실시, 중요 수배자를 검거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최준영 순경 외 2명에게도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박광순 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그 향기가 다른 직원에게도 전파되어 결과적으로 포천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기본 근무에 충실해 다가오는 추석에도 방범 치안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