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1시 포천고 교정에서 1기~21기 졸업생동문 250여명이 모여서 정기총회와 제4회 어울마당을 가졌다.
10월 28일은 각 기수가 연합하여 4개팀으로 나눠서 단체줄넘기, 2인3각, 훌라우프 돌리기,신발 멀리 던지기, 고리 빨리 통과하기, 닭싸움, 계주 등으로 즐거운 어울마당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우 새누리당 국회의원(포천연천)과 손지영(14회 졸업생) 포천시의원, 이용주 포천고등학교 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특별히 포천고등학교 졸업동문으로 구성된 농협직원모임인 NH농협장학회에서 6명의 포천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가졌다.
연제순 총동문회장(1회, 포천시청 회계과장)은 인사말에서 “행사 전날 많은 비가 내려 행사를 걱정하였지만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매년 10월 말에 열리는 포천고 총동문회 행사에 동문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고 장학회에서는 9천8백만여원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장학회는 매년 3월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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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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