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59-5번지에 위치한 효림농산영농법인(대표 최재운)의 GMP공장 준공식이 3월 10일 개최됐다.
GMP는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본조건으로서의 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이다.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철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GMP공장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국비 5억원, 도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 자부담 4억원으로 완공됐으며, 공장규모는 477.84㎡(147평)이다. 지난 2011년 7월 21일 착공돼 2012년 12월 20일 생산라인 설비가 완료됐다.
한편 효림농산영농법인은 2006년 12월 20일 설립됐으며 대지 1,345㎡에 공장은 312㎡로 생산라인으로 완료되었고, 2007년 1월 3일 통신판매업신고(2007-00494호)를 마치고 2008년에 인삼류제조업신고와 지리적표시등록인증으로 고려백삼, 고려인삼, 고려태극삼, 고려홍삼, 고려삼, 고려홍삼 제품 등을 생산했다.
특히, 2009년 10월 5일에는 포천의 옛 지명인 삼마홀로 상표등록(등록 제40-082554호)을 하고 제품제조와 판매를 확대하면서, 2010년 11월 5일엔 해외현지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하기도 했다.
2012년 2월 28일엔 삼마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포천의 우수한 인삼, 홍삼제품을 연구 제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재운 대표는 “포천의 우수한 인삼, 홍삼 제품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 수출해 포천을 알리고 인삼제품을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며 "효림인삼영농조합법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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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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