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 주유소, 매출액 전국 최고 달성
군내점 연매출액 108억원…조합 경제사업의 모범으로 손꼽혀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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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이 운영하고 있는 NH-OIL주유소 신북점과 군내점의 매출액 합계가 200억원에 육박하면서 조합원은 물론 일반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농협은 지난 1990년 신북에 1호점 주유소를 개설하면서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에 큰 성과를 올리던 중 지난 2010년 9월 중앙회의 지원과 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43번 국도변의 주유소를 인수해 군내점을 개설하게 됐다.
특히 군내점은 당초 연 매출액을 70억원으로 잠정 계상했으나 매출액 배가 운동을 펼친 결과 108억원 이라는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전국 농협 주유소 360여개소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포천농협 NH-OIL주유소는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일반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고 있어 관내 조합원 및 고객은 물론 인근 포천시와 철원지역 관광지를 찾아오시는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포천농협 주유소는 영업이익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주는 한편 일반 주유소와 차별화로 유가 견제를 주도함으로써 일반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포천농협 주유소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이용금액에 1.7%로 상향 조정하면서 거의 모든 영업이익을 환원해 줌으로써 명실상부한 조합 경제사업의 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아울러 포천농협 주유소는 주유소내에 365자동화코너 설치 및 24시간 하나로마트를 개설함으로써 이용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농협주유소의 새로운 인식 변화와 매출액 증대로 2012년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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