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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산악회 가을 원정산행 ‘성황’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3일
포천신문산악회(회장 이보용)는 10월 22일 산악회 회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무의도.실미도 가을 원정산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산행에는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취재발전위원회, 칼럼위원회, 노인명예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에 소속된 포천신문산악회 회원 등 130여명이 오전 8시 동교동 고은빌딩(구. 포천신문사)에서 모여 인천 무의도와 실미도 일대로 가을원정산행을 떠나는 것으로 실시됐다.

식전 행사에서 최호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임원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산행이지만 혹시 매끄럽지 못한 진행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며 “포천신문사 회원들과 떠나는 산행은 언제나 즐겁고 가슴이 벅차다. 추억에 남는 사진도 많이 찍고 부디 오늘 산행이 즐겁고 추억에 남는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용 포천신문 산악회 회장은 “산행은 언제나 안전이 중요하다. 오늘 모인 모든 분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가을 산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산에 오르는 한 걸음 한 걸음 추억을 쌓고 가을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을 원정산행은 120여명의 참여 인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접수 10일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날 회원들은 인천 무의도와 실미도를 둘러보며 바다와 산의 정취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천신문 소속 단체와 개인의 후원이 이어져 포천신문 가족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포천신문산악회가 방문한 실미도(實尾島)는 한반도 중서부의 서해에 있는 섬으로 밀물 때 무의도에서 들어갈 수 있다. 흔히 '실미도 부대'라고 부르는 684 부대는 실미도에 있었던 북파부대이다. 684 부대는 1.21 사태에 대한 보복으로 북한으로 침투해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았으나, 남북 화해 분위기로 인해 임무 수행이 계속 늦어지자 1971년 8월 23일 기간병들을 살해하고 서울로 잠입하여 실미도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실미도’ 가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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