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3월 23일 영중면주민센터 2층 AV실에서 네트워크팀 및 협력기관 실무자 15명이 모인가운데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2011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사례가 갖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섬유근육통 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치유가 어려운 40대 여성 가정, 중국에서 살다가 모친을 따라 16세 때 한국으로 들어와 살면서 사회부적응 및 정신과적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20대 여성, 만성질병으로 심한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부양해 줄 자녀나 가족이 아무도 없어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어르신 사례 등에 대하여 포천시무한돌봄센터, 포천시정신보건센터, 보건소, 나눔의집일자리지원센터,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포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이 가정들에게 각각 사회적 지지체계 연계, 약물 관리 등 임상 치료에 대한 관리, 일상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 및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요양시설 연계방안 등의 지원을 통해 위기 가정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주 사례관리기관 선정 및 자원연계가 이뤄졌다.
최상진 포천북부무한돌봄 팀장은 “2011년 3월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여러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사례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보며, 앞으로 매월 정기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우리 팀이 관리하고 있는 사례뿐만 아니라 협력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 중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기구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협력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