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서는 해바라기 활짝 핀 일동으로’
포천 일동면, 휴경지에 ‘해바라기 단지 조성’
박경자 기자 / qkrclrl5733@emplas.com 입력 : 2010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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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봉훈)에서는 올해 휴경지 5개소에 1만여 평의 밭에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휴경지도 없애고, 환경도 아름답게 가꾸고, 볼거리도 제공해서 관광객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25일 식재한 해바라기는 관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회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파종하고, 잡초 제거하고, 거름을 주면서 땀흘리며 가꾸었다.
그 결과 해바라기는 꽃봉우리가 맺히기 시작했으며, 7월말이면 꽃이 활짝 피어 8월 중순까지는 해바라기 꽃을 구경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시원한 계곡, 여기에 해바라기까지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일동면! 올 여름 피서는 네비 찍고 일동으로 오세요.
◆ 일동면 해바라기 단지 현황
- 사직2리 134번지 등 (새마을부녀회) 700여평
- 화대3리 437-1번지 등 (새마을부지도자) 2,300여평
- 화대1리 672-6번지외 3개소 (농업경영인회) 1,800여평
- 수입3리 498-2번지 등(노인회) 1,600여평
- 유동1리 122-2번지 등 (의용소방대) 2,000평
- 기타장소 2개소 1,0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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